끄적끄적
부모의 역할
서로좋아龍
2013. 5. 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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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된다면...
부모의 역할을 하나 추가 하고픈 것은...
자식의 쉼터를 만들어 주고 싶다.
삭막한 도심이 아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한다.
자식이 자주 들릴 필요는 없다. (그래봐야 나만 힘들지 뭐~)
사회생활로 지치거나 부부생활로 지치거나 자식들때문에 속상하거나 어떤 이유던(물론 좋은일로 오면 더 좋고...) 쉬고 싶을 때 노닐다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
그런 자식에게 난, 말없는 시선만 전해주면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