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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순천에 꽃삽겹살로 유명한 식당이 나왔다.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래서 따라해 봤다.

우선 마트에서 덩어리로된(수육용으로 팔더라) 삼겹살을 사왔다.

꽃삼겹살 구이의 포인트는 칼집.

칼집을 조밀조밀 4방향을 내야하는데 생삼겹살이라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보다 좀 듬성듬성 칼집이 들어갔다. 다음에 냉동을 살짝한 다음 칼집을 내봐야겠다.

칼집 낸 고기를 오븐에 초벌한 후 가위로 잘게 썰어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내 먹으면 된다.

이렇게 구워진 고기는 식어도 기름맛이 덜하고 담백하니 맛났다.

언제 기회되면 순천에 꽃삼겹살집에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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