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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하마님의 글(https://cafe.naver.com/bachokorea/4182)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바비큐하마]'s 초보자를 위한 통삼겹 훈제 바비큐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염지 숙성

물 1L, 소금 1큰술, 후추 1큰술, 콜라 200ml 캔 한 모금 먹고 나머지^^, 월계수잎

숙성시간 : 약 10시간

머스타드, 바베큐타운 시즈닝, 강황가루, 메이플시럽

숙성시간 : 약 18시간

날이 참 좋은 날입니다

차콜 브리켓은 양쪽에 15알씩 30알 넣었습니다.

 

가을이 익어갈 때 고기도 잘 익어갑니다. ^^

어느새 해가 저물고 달이 떴네요.

그릴 내부 온도는 150도, 심부 온도는 80도에 맞춰 진행하니 시간이 약 1시간 40분 걸렸네요.

만족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

잘 익은 고기를 종이 호일로 먼저 감싼 다음 알루미늄 호일로 한번 더 감싸서 레스팅 30분 하였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식감이 매우 좋네요. 목안으로 넘어가는 육즙도 예술이었습니다.

6덩이 중 2덩이는 이웃집에 하나씩 나누어 주고 2덩이는 바로 먹고 2덩이는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며칠 뒤 맥주와 함께 다시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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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장을 봤다.

장을 보며 저녁 메뉴를 상의하다가 자연스럽게 고기 판매대로 발걸음이 옮겨졌다.

돼지고기, 소고기 판매대를 두리번거리는데 점원이 호주산 토시살을 추천하여 받아 보니 괜찮아 1팩 집어 들고 또 뭐 없나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 양고기 숄더랙. 때깔이 좋아 두 팩 집어 들곤 장보기를 마무리하였다.

고기는 숯불에 구워 먹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집에 있는 웨버 57 사이즈는 둘이 도란도란 먹기엔 컨셉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집 근처 웨버샵을 들러보기로 했다. 훈연칩도 사야 했기에 겸사겸사.

사려던 훈연칩(사과향, 체리향)과 일회용 불판, 그리고....

컨셉에 맞을 만한 고 애니웨어 그릴을 장바구니에 쏙!

그리고 맛이게도 냠냠.

고기에 양념은 소금과 후추 외에 하지 않았다.숄더랙은 단골 식당에 갈 때마다 모아온 소스로 찍어 먹었다. 맛이 일품이다.

 

제품 소개 : www.bbqtown.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553&category=039

바베큐그릴 웨버 공식홈페이지 - 바베큐타운

세계적인 미국 웨버 바베큐그릴 한국총판, 다양한 바베큐그릴및 용품, 용인대형전시장

www.bbqtown.co.kr

 

캬~
발판을 뒤집어 올리면 두껑의 손잡이를 잡고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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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가정식(일명 싹쓸이팬)을 내 입맛에 맞게 이것저것 더 넣고 만들어 먹는다.
참고 : https://seorojoa.tistory.com/m/354

두개더팬

내가 종종 만들어 먹는 미카엘 셰프의 (요리명)싹쓸이팬. 내 스타일로 변경했기에 난 두개더(투겥더)팬이라 지었다. 😬 재료 등등 소개는 사진과 영상으로 대체한다.

seorojoa.tistory.com


오늘은 이 요리에 면을 추가해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았다.
맛, 성공적이다.
기본 요리(조리) 과정은 위에 링크를 참고하자.
냄비에 물을 충분하게(약 2/3) 넣고 소금 약 2스푼 넣어 잘 용해한 뒤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스파게티 면을 넣고 8분 익혔다.
스파게티 면은 앞에 기본 요리 마치기 약 3분 정도 전에 맞춰 넣고 같이 익히면 된다.
요리 이름은 짬야스(짬뽕 야채 스파게티)😬

들어간 재료는
- 스파게티면(5백 원 동전 크기만큼)
- 다짐육(양은 넉넉히?)
- 양파 1개
- 파프리카 큰 거 1개(작은 거 4개)
- 페타치즈
- 브로콜리
- 달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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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퇴근 후 아내가 만들어준 부추새우전.
부추는 우리 텃밭에서 키운 것.
간도 딱 맞고 매우 맛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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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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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종종 만들어 먹는 미카엘 셰프의 (요리명)싹쓸이팬.
내 스타일로 변경했기에 난 두개더(투겥더)팬이라 지었다. 😬
재료 등등 소개는 사진과 영상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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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를 위한 백파더에 소개된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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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 만 하면 만들어 먹는 불가리아 가정식(미카엘 셰프의 의하면).
난 내 방식으로 다짐육을 듬쁙 넣고 만들었다.
씹는 식감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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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 케냐 카우 AB TOP
- 투입량 : 250g
- 예열 : 250도
- 설정온도 : 250도
- 로스팅 시간 : 10분 30초
- 쿨링 시간 : 로스팅기로 3분 이후 바로 쿨링기로 식힘
- 로스팅 후 커피량 : 211g

gene cafe 로스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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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 인근으로 이사한 후 주변 먹거리를 틈틈이 찾던 중 꽤 괜찮은 식당을 발견했다.
양꼬치하면 들어봤을 만한 식당들을 두루 다녀봤지만 이 식당(체인점인데 난 이제 알았다) 보다는 후순위에 들 것 같다.
흔한 양꼬치의 두껍기가 아닌 두툼한 것이 딱 봐도 먹음직하다. 두둠한 두께이기에 1인분의 꼬치 수는 6개(다른 식당은 8~10개)다. 하지만 실 중량은 다른 곳보다 많거나 같다.
자 그럼 맛은 어떤가!
마봉양꼬치와 등심양꼬치 둘 다 맛있다.
하지만 등심양꼬치가 좀 더 부드럽고 맛있다. 흠이라면 준비된 양이 적어 좀 늦으면 먹을 수 없다.
도드라지는 서비스는 없지만 티나지 않게 잘 챙겨주는 젊은 사장님과 직원의 서비스는 만족스럽다.
아마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올 사람은 없을 듯하다.
나는 지금 포장 주문한 것 가지러 가는 중이다.
- 2020-08-21 8002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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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덕스러운 2019년 4월 어느 날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짧은 여행(1박 2일)이라 딱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먹고 싶은 것만 먹자란 단순한 계획을 가지고 전주에 도착했다.

도착 당일은 비가 내리다 그쳐 전주덕진공원의 촉촉한 분위기를 느끼면 공원 한 바퀴 산책했다. 

산책 중에 정감 가는 간판 몇 개를 보았다.

카페 그곳, 한나 슈퍼, 옛날옴팡집...

이때만 해도 옛날옴팡집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몰랐다.

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 중 검색을 하였는데 '옴팡'의 사전적 의미는 '죄다'의 방언이었다. 죄다의 사전적 의미는 '바싹 틀어넣거나 당겨 매어 떨어지지 않게 하다.' 였다.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통과하고 다른 일정을 수순 대로 밟았다.

2일 차에 다시 어제 그곳 옛날옴팡집을 검색하여 블로그를 뒤지다 보니 청국장 백반집인 것을 알았고 영업시간 등 미흡한 정보에 오전 10시 경 식당에 전화를 걸어 언제부터 영업을 시작하느냐 물으니 11시 30분이라 전해 듣고 끊었다. 

이때 난 예약을 해야 했다. 물론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예약 안 하고 식사하기는 정말 어려운 곳임을 이후 깨닫게 된다.

한 30분 여유 있게 덕진공원에 다시 도착하여 차량을 주차하고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은 완전 시골집 그대로다.

식당에 나이 지긋한 주인장님과 마주쳐 오픈 전이지만 자리에 먼저 앉아도 되는지 묻고 가능하여 자리를 잡았다. 

이때가 오전 11시 15분. 

우리 앞으로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3분이 같이 서예를 하는 분이 이곳 사장님이라며 한 분의 인도를 받고 식당으로 들어가셨다. 식당의 규모는 잘 모르겠다. 바깥 통로에 4인석 테이블 4개만 확인하였고 실내는 잘 모르겠다.

자리에 앉고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다가 주인장님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되었는데 자리가 없어 예약을 받을 수 없다고 하였다. 

이때가 11시 30분. 손님의 연령대는 상당히 높다. 인근 주민이나 전북대 사람들이 많은 듯해 보였다. 

인근 주민도 예약하고 오는 것을 보니 이곳에 올 때는 무조건 예약이 필수이다. 왜냐 이곳은 점심시간만 운영한다.

음식은 시키지 않아도 된다.

앉으면 사람 수에 맞게 알아서 주신다.

메뉴는 아래 사진에 설명되듯 청국장 백반(7,000원)과 소주, 맥주, 막걸리가 다다.

2명이 갔는데 청국장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청국장과 김치찌개가 나왔다. 아주 괜찮은 조합이다.

맛은 호불호가 없을 것 같다. 

맛있다. 

밥도 기본 반찬도 다 맛있다.

기본 식사량이 적은 사람도 밥 한 공기 더 시켜 먹고 싶은 맛이지만 양이 적은 사람이라면 사진에 없는 누룽지가 나오니 굳이 안 시켜도 된다. 

잘못하다 배 터진다.

다 만족스럽지만, 흠이라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주인 식구들이 좀 퉁명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단골인 듯 보이는 사람들과 대화를 들어보니 불친절이라기보단 그냥 그런 것(이게 무슨 말이냐...쩝) 같다.


연락처 : 063-275-6267 / 010-5028-6267

주  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창포길 37 (지번 : 덕진동1가 산 40-6)

         현재 다음지도엔 덕암길 1로 나왔으나 잘못된 것임.
         네이버지도에선 '옴팡집'으로 검색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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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출퇴근 동선 등 여러 이유로 대구식 막창을 접할 수 없었다. 

먹을 것도 천지니 딱히 찾지도 않았다. 

한데, 느닷없는 먹고자 하는 욕심에 폭풍 검색하여 접하기 쉬운(다음에도 와야 하니) 곳으로 찜한 후 방문하게 됐다.

맛? 먹어 본 이들은 다 아는 그 맛이다. 

맛있냐? 내 입맛에 그렇다.

익는 동안 비주얼이 장난 아니라 몇 장 찍었다.

iPhone XS로 찍어서 잘 나온 것이 아니라 정말 맛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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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맛있는 고기를 먹었다.

고기 맛이야 거기서 거기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한 차이는 있다.

맛이 있다, 없다.

맛은 개인차가 분명하게 있는 법. 

맛 평가는 장황한 설명(난 전문가가 아니니)보다 간략 설명과 사진으로 대신하고 식당에 대한 정보만 언급할까 한다.

식당 대표는 발골 작업 기능사이며 2007년부터 식당 영업(다른 곳에서)을 시작하였다. 고기에 대한 전문가라는 것에 이의를 달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식당은 숙성 고기를 취급한다. 

건조 숙성 방법으로 고기를 구울 때 치즈 향이 난다. 이 때문인지 웰던으로 익혀져도 텁텁하거나 질기지 않다.

참고로 지금도 충분한 맛으로 느껴지는데 현재도 숙성일과 방법 등 연구 중이라 한다.


​숙성 한우 등심.


​엄청난 두께로 커팅!! 익을까에 대한 의심 좀 했다.


​숙성 한우 육회. 다른 곳과 다르게 토치로 겉을 익혀준다.


​숙성 한우 차돌박이. 몇 점씩 올리지 않고 한 번에 다 올린다. 너무 익어 말라비틀어지지 않을까 했던 걱정은 안 해도(난 했다) 된다. 이게 숙성의 차이일까!


좀 지난 후 글을 쓰는데 정말 침고인다. 쩝!

​이 식당에서 재미난(?) 부분은 불판이다. 불판 가운데 동그란 곳을 제외한 곳은 손을 대도 괜찮을 정도의 온도다.

이유가 불판이 도자기라고 한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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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찌나 냉면이 당기던지 아내 꼬셔서 다녀왔다.
시간 때가 점심 즈음이라 대기를 아니할 수 없어지만 여긴 회전이 빨라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필히 얼음은 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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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5일 지난 상하지 않은 우유로 라면 끓여 먹기.

​많이 남은 우유 처리하기도 좋고 맛도 좋고 일석이조네. ^^

 

우유라면을 끓일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온도이다.

끓는 점이 물과 달라 자칫 잘못하면 넘쳐 낭패볼 수 있다.

그리고 저지방 우유는 맛 없다. 일반 우유가 제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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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와 함께한 술자리

​요즘 핫한 방어회 대 70,000원

 

겨울미삼회(방어,광어,연어,참돔) 중 60,000원

 

 

촬영 : 아이폰 8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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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식 식사 후 걷기로 한 뒤부터 달라진 점이 있다.
그중 하나는 점심메뉴가 다양해졌다.
전에는 회사 근처에서만 골라 먹던 것을 이제는 좀 먼 곳도 찾아가 먹곤 한다.
오늘은 약 1km 떨어져 있는 청담역 부근의 화평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 집의 바지락칼국수는 면발이 굵어서인가 수제비를 먹는 느낌이었다.

아래 사진은 2인분 양이며 1인분에 9,000원임.

양이 꽤 많은데 사진은 좀 작게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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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걷고 보상으로 잘 먹자!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뭐 엄청나게 맛있는 맛은 아니었다. 맛으로는 삼성동 아야진 생태찌개의 문어숙회(소:99,000원)가 좀 더 맛있다.
하지만 이 집의 문어숙회는 다른 맛이 있다.
같이 나온 해초류, 채소(이름 못 물어봤다)와 문어를 김에 싸 먹는 맛 괜찮으며 가격 또한 착하다. 이번에 먹은 것은 중 사이즈로 40,000원이다.
나머지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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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어간 재료는 파, 청양고추, 양파, 파프리카, 다진돼지고기, 토마토, 페타치즈, 모짜렐라 생치즈다.

우러난 국물이 어찌나 맛있던지 남겨뒀던 연태고량주를 마셨다.

정말 만들기 쉽고 간단하다.

고기는 다진 고기가 꼬득하니 씹는 맛을 한층 더 좋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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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은 알고 있으나 나는 몰랐던 곳 남한산성의 낙선재.

음식이라는 것이 호불호가 당연히 있는 것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주변 풍경을 느끼고자 방문했다.

숲속에 한옥 물로 이루어진 이 식당은 음식을 먹기 전 기분을 좋게 하기에 충분했다.

또 이날 흐린 날씨였지만 시야가 탁 트였고 공기 또한 맑아 한 층 더 마음을 열게 었다.

주문한 음식은 토종닭볶음탕(60,000원)에 돌솥밥이다.

닭볶음탕은 단맛이 적은 칼칼한 맛이었다.

육질은 쫄깃(퍽퍽살도 푸석하지 않다)하고 뼈는 튼튼하다.

간이 세거나 단맛이 강한 것은 먹고 난 뒤 물이 당기거나 입안이 텁텁한데 이날은 그러지 않았다.

그리고 독채가 꽤 많았는데 그곳에 앉으려면 기본은 선착순이고 자리가 찬 이후에는 다른 자리가 있더라고 그곳에 앉겠다고 하면 기다렸다가 앉을 수 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개울가에 자리한 독채에 자리 아 여유를 즐길 것이다.

가격 등등해서 평이 꽤 다양한데 방문해서 실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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