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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일 무브먼트 주짓수 승급식이 있었다.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못 참석한 친구들이 아쉽다.

이번 승급식은 아마도 제일 많은 블루벨트 승급자가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다소 더 격양되고 즐거웠던 기분이다.

늘 말하는 말이지만 다들 다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하기 바라며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고 되길 희망한다.

나 또한 그러도록 노력하겠다.

 

우린 40대에요!!

 

블루벨트 그랄 승급자

 

​미비한 나의 실력은 그만 탓하기로 하였고 임태욱 사범님의 결정에 따르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기쁘게 2그랄 승급 받았다.

 

 

요즘 유행이라나 뭐라나. 빽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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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은 노기 주짓수를 한다.
기 주짓수보단 참여도가 적은데 이날은 꽤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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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05, 06일 무브먼트 주짓수 2017년 하계 야유회

장소 : 제부도 일마레펜션

 

​제부도 해숙욕장

 

제부도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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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 전 제부도 한 바퀴를 돌았다.

자전거 타기 참 좋은 날씨와 장소였다.

다행은 라이딩 마치고 돌아오니 그때부터 비가 내렸다.

 

 

 

 

 

 

 

 

많은 인원이 별 탈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준비와 진행을 맡은 운영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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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16일 승급식.
승급하신 모든 분 축하합니다.
모두 다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좀 무겁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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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3일 무브먼트 주짓수 승급식이 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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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선물


가격은 83,000원
주짓수 도복 넣어 다니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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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마음일까!

모자란 실력에 큰 응원을 받는 느낌이다.

임태욱 사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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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량이 부족하다 느껴 마음 잡고 열심히 운동하려 했는데 부족한 실력에 마음만 급했는지 손가락을 삐었다.

뼈엔 이상 없지만 붓기가 심해 경과를 보자고 한다. 3일 후 통증이 여전하면 물리치료를 1주일이 지나도 통증이 심하면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 보잖다.

예전 같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겠지만 혹 잘못되어 운동을 오래 쉴지 몰라 치료에 신경 쓰고자 한다.

미흡한 몸동작에 좀 실망스러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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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이 (핑계지만) 어려운 상황이라 한 체급 올렸다.
체중 감량도 실력 일부분이라 생각하기에 처음 도전했던 마음에선 실패했다.
하지만 실패는 디딤돌이지 짐은 아니다.
남은 시간 한가지 기술이라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해서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만족한 모습을 보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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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급하신 모든 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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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80cm

체중 : 82kg

제품명 : TATAMI THINKER MONKEY RASH GUARD

제품 사이즈 : L

가격 : 57,000원

구매처 : 엠엠에이홀릭 (MMA Holic)

사이트 링크 : http://mmaholic.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22&cate_no=48&display_group=1

 

착용감 좋고 디자인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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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7일 무브먼트 주짓수 2/4분기 승급식

행복한 시간이다.

나는 화이트 벨트에서 블루 벨트로 승급하였다.

주짓수를 시작하고 1년 5개월 만의 승급이다.

주짓수를 시작하고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느낀 뒤로는 미흡한 실력에 승급은 기대하지 않았다. 아니 솔직히 받고는 싶었으나

내 모습에 걸맞지 않게 느껴져 마음을 비웠다.

사범님은 승급식 때마다 빠지지 않았던 말씀 중엔 "승급하게 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서 결정한 것이다."라고 하셨다.

실력이 좋거나 그렇지 않지만 가능성이 돗보이거나 등등 결정에 대한 이유가 있으니 기분 좋게 받아 들였으면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매년 찾아 오는 생일처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기로 하였다.

기쁨을 즐기기로 하였다.

학창 시절 좋아하던 선생님에게 칭찬 받을 것처럼 기분 좋다.

 

임태욱 사범님과

 

​​​새로운 컬러로 승급한 김(갓)장현, 임태욱 사범, 정노씨와 함께

 

띠 승급의 전통(?) 띠방의 결과는 ㅎㅎ

 

임태욱 사범님이 직접 준비해 선물한 나의 벨트

 

승급식 후 단체사진 


그간 함께 했던 화이트 벨트는 가고 새로운 블루 벨트가 자리잡는다.

다치지 말고 즐겁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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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평소와 같은 다른 날이다.

임태욱 사범의 오랜 지인이자 친분이 두터운 주짓수 블랙벨트 김선재 사범의 내방이 있었다.

관원들과 스파링도 함께하고 기본을 중시한 수업도 있었다.

스파링한 후 느낀 것은 부드러움 속에 힘이 느껴 졌다.

주짓수는 부드러움 속에 힘이 있는 운동이라 늘 생각하는 것과 같았다.

좋은 경험이었다.

걷지 못하는데 뛸 수 없는 것처럼 기본이 없는 데 좋은 기술이 나올 수 없다.

기본을 숙달하고 여기서 자신에 맞는 여러 가지 형태의 기술이 나오는 것이다.

알고도 있고 모르고도 있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된 시간이었다.

문득 주짓수 하길 참 잘했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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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기술을 건다.

하지만 그 기술이 제대로 통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을 걸기 위한 가짜 기술을 건다. 일명 페이크다.

하지만 나와 같은 초년생은 여기서 오해가 있다.

진짜 기술을 걸기 위한 가짜 기술을 정말 가짜처럼 한다는 것이다.

가짜 기술은 가짜이다. 한두 번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이런 기술은 통하지 않는다.

괜히 힘만 쓰는 격이다.

수련을 오래 한 이들의 공통적인 말은 진짜 기술을 걸기 위한 가짜 기술 또한 진짜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 기술을 걸고 그것이 통하지 않을 때 1안, 2안 3안이 있는 것이지 진짜 기술을 걸기 위한 가짜 기술이란 없다는 것이다.

크로즈 가드에서 초크를 걸고 상대가 방어할 때 암바를 시도하거나 스윕을 시도하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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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4분기 승급식

그냥 기뻐할 수만 없다.
이번 승급은 기쁨보단 고마움이 크다.
주짓수의 승급은 전적으로 사범에게 있다.
나의 실력, 성품, 열의 등 모든 것을 사범의 눈으로 지켜보고 승급 여하를 결정한다.
그렇다 보니 최근 체육관을 옮긴 나의 승급은 승급식에서 표현된 바와 같이 사범에게도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다.
힘든 결정에 보답하듯 자랑도 하고 싶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서 하지 않는다.
단, 나를 믿어 준 임태욱 사범께 감사한 마음은 꼭, 전하고 싶다.
사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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