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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병원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근처 맛집을 검색하니 수원 3대 갈빗집 중 한 곳이라는 신라갈비 식당이 있었다.

큰 기대 없이 찾은 이곳은 꽤 규모가 큰 식당이었다. 큰 건물과 넉넉한 주차장(그런데도 손님이 많아 차량이 빼곡하다.)이 

없던 기대를 불어 일으켰다.

소고기는 한우와 미국산이 있었는데 우린 미국산 왕양념갈비를 시켰다.

참고로 양념갈비 1인분 가격이 한우는 280g 43,000원, 미국산은 450g에 35,000원이다.

자세한 메뉴별 가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shillagalbi.co.kr/sub/sub02-1.php)

양념갈비는 말 그대로 양념이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고기 본연의 맛이 중요하다.

이곳은 그런 것으로 보면 둘 다 괜찮다고 생각한다.

미국산 소고기가 이 정도니 한우가 더 맛있다(?). 그건 아직 못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미국산 소고기로도 아주 맛있었다.


왕양념갈비(미국산)

고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 준다. 하지만 처음에만 자주 신경 써주고 후반부는 신경을 덜 쓰는 느낌을 받았다. 뭐, 미흡한 것은 꾸준하게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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