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며칠 전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접하게 된 제품 에가든의 '머니클립 슬림'이 2월 3일 도착했다.
택배 아저씨가 이날따라 참 반가웠다. ^^


상자를 개봉하면 일명 뽁뽁이에 제품이 감싸져 있고 그 위에 스티커로 사진과 같이 붙어 있다.
많은 제품을 배송받았지만, 고객이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감사함을 전하는 문구는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스티커의 짧은 글귀가 기분 좋게 한다.


에가든 머니클립 슬림 상자는 묵직하고 견고한 느낌이 선물 시에도 괜찮을 것(물론 내용이 더 중요하지만) 같다. 고급지다~^^



에가든이 전하는 글.
에가든만의 아름다움으로 소중함을 알려준다.
머니클립, 맞다 이것은 흔한 물건이다.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에 따라 이 흔한 물건도 귀한 물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만 만든다면 대부분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사피아노 가죽에 브라운 색상.
일반 가죽은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데 사피아노 가죽은 빗살 모양의 표면 처리된 것이 매끈하고 견고함을 느끼게 한다. 또 좀 더 고급스러움을 전해준다.
이런 이유로 명품 가방에 이 가죽이 사용되는 듯하다.
검색해 보니 사피아노 가죽은 오염이나 스크레치에 강하다고 한다. 그냥 봐도 그런 느낌이다.
깔끔하다.^^


카드나 명함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4개와 지폐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빛에 따라 가죽의 색상이 달라진다.


지갑을 열었을 때 이런 느낌.


지갑을 열었으니 채워야 겠지!
우선 카드 3장과 명함 4장을 넣었다.


그리고 접어보니 이 정도 두께(약 1~1.2cm)가 된다.


손에 쥐어 보면 이런 느낌.


넓은 부분을 쥐었을 땐 이런 느낌.


이젠 지폐도 넣어보았다. 살짝 보이는 50,000원 권은 콘셉트! ㅎㅎㅎ
지폐는 중간 부분에 오픈된 곳을 지그시 누르면서 빼면 한 장 한 장 잘 빠진다.
반지갑에서 돈을 빼듯 벌릴 필요 없다.



지폐를 넣고 접어도 이 정도 두께로 이전 사진과 비슷하다.


이 상태로 뒷주머니에 넣어보았더니 이런 느낌.
반지갑을 넣었을 때의 묵직함은 확실히 없다.



뒷주머니에 물건을 넣어 다니면 척추에 좋지 않다고 하여 앞주머니에도 넣어보니 이런 느낌.
이 또한 묵직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바지에만 넣을 수 있나, 외투의 앞주머니에도 넣어보니 이런 느낌.
딱 자기 자리겠다. ^^


이제 잘 사용할 일만 남았다.
우선 교통카드를 찍어 보았다.
사용 잘 된다.
사진은 두 번째 찍은 사진이라 에러 문구가 떴을 뿐 사용 잘 된다.^^


이 제품의 판매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여 검색사이트를 통해 검색해 본 결과 58,000원이었다. 카드 할인 등 혜택을 주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다.
<이미지 참조>


에가든의 제품은 카드홀더를 사용해 보았었다. 그때도 느꼈던 것은 가성비 좋았고 디자인 좋았다(안 좋았으면 사질 않지만 ㅎ).
그래서 어머니께 선물도 하나 드렸었다.
이런 이유로 에가든의 제품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있으나 '머니클립 슬림'을 접한 며칠 간의 느낌은 꽤 만족스러웠다.
옷이 얇아지는 봄과 여름이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이 새록새록 든다. ^^

More precious More beautiful, EGARDEN

에가든 홈페이지 : http://egarden.co.kr/
에가든 머니클립 슬림 브라운 공식 판매처 : http://egardenshop.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4&cate_no=43&display_group=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