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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근길 첫 풀코스
대체적으로 순풍이었는데도 힘들구먼😅
일렁이는 한강물이 바람의 세기를 대충은 느낄 수 있었다

조안면
조안면


팔당 면포도궁이 하필 문을 열어 드림😆
직원과 나눠먹을 도차츠 포장

꽤 이른 시간에 영업 중
하남

양재동 삼이일공커피공장 들림
불유럽라떼 초이스
운동 후 마시는 북유럽라떼 매우 맛나다😋

삼이일공커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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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식 식사 후 걷기로 한 뒤부터 달라진 점이 있다.
그중 하나는 점심메뉴가 다양해졌다.
전에는 회사 근처에서만 골라 먹던 것을 이제는 좀 먼 곳도 찾아가 먹곤 한다.
오늘은 약 1km 떨어져 있는 청담역 부근의 화평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 집의 바지락칼국수는 면발이 굵어서인가 수제비를 먹는 느낌이었다.

아래 사진은 2인분 양이며 1인분에 9,000원임.

양이 꽤 많은데 사진은 좀 작게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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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걷고 보상으로 잘 먹자!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뭐 엄청나게 맛있는 맛은 아니었다. 맛으로는 삼성동 아야진 생태찌개의 문어숙회(소:99,000원)가 좀 더 맛있다.
하지만 이 집의 문어숙회는 다른 맛이 있다.
같이 나온 해초류, 채소(이름 못 물어봤다)와 문어를 김에 싸 먹는 맛 괜찮으며 가격 또한 착하다. 이번에 먹은 것은 중 사이즈로 40,000원이다.
나머지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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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양은 호불호가 있는 맛으로 곱창을 추천함.

소주, 맥주 각각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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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방문했을 때는 술에 인사불성 되어 기억이 전혀 없었다.
이날은 반가운 손님(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동생)이 찾아와 겸사겸사 기억을 찾아볼 양으로(불가능 하지만 핑계삼아) 다시 방문했다.
방문하고서야 앞에 방문에 기억을 못 한 것이 아쉬움이 밀려들었다.
맛은 상상을 초월하는 맛은 아니다. 다들 어디선가 맛보았을 맛이다.
흔한 맛이라면 맛이지만 친절함이 더하고 아늑함이 더한다면 더 좋지 않겠는가.
여기에 좋은 사람과 술이 함께하니 모든 게 다 갖춰진 셈이다.
좋은 기억을 안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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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동네 맛집.

식당 규모는 원통형 테이블이 8개 정도 있었다.

첫날은 사진을 몇 장 못 찍어 재방문 후 사진 몇 장 더 찍어 글을 남긴다.

2번 방문한 시간 때는 7시경과 8시 30분경에 갔었는데 2~3 테이블은 남아 있었다.

아직 소문이 덜 난 것 같았다. 이 정도 맛이면 줄을 서도 이견이 없을 것 같아서다.

특이사항은 메뉴명인데 주먹고기, 보자기고기, 가위고기다. 따른 부위가 있나 싶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생목살, 생삼겹살,껍데기를 재미나게 표현한 것이었다.

고기는 쥔장이 직접 구워준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가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되도록 구워주려고 하는 것 같았다.

한 판 굽고 나면 불판의 탄 부분을 앞이 넓은 끌로 잘 정리한 후 후드 입구도 닦아 준다.

처음 방문했을 때 쥔장의 인상이 좋아 마음에 들었고 또 하나가 후드를 닦아 주는 것이었다. 다들 경험이 있을 것이다. 데워진 불판 온도에 후드에 모여진 기름때가 떨어지는 것을.

별거 아닌 부분이 고기를 먹기도 전에 마음에 들었다.

고기는 참 신기하다.

뭐 고기가 거기서 거기지 별 차이가 있겠다 싶은데 미세한 차이라도 차이는 있다. 그 차이가 재방문할 수도 다시는 안 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 식당은 4일 만에 그리고 2일 만에 다시 방문했다. 1주일 만에 3번 방문한 격이다.

그렇게 인상 깊었고 쥔장의 친절함이 좋았다.

줄 서지 않고 어느 때든 와서 먹을 수 있으려면 나만 알면 좋겠지만 좋은 집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간략하게 사진과 글을 남겨 본다.


<첫날>

​무쇠 불판. 이 불판이 한몫하는 것 같다.


주먹고기(생목살), 보자기고기(생삼겹살)




<둘째 날>

가브리살(등겹살), 생목살, 껍데기. 처음 주문 시 껍데기 한 장 서비스.

쥔장이 알려준 팁 하나는 잘 구워진 목살과 껍데기를 콩가루를 조금 묻혀 상추 무침과 함께 먹으면 또 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다. 따로국밥처럼 따로 오겹살??? 



항정살



껍데기


이렇게 노릿노릿 잘 구워진 껍데기는 실로 오랜만이다.


메뉴에 얼큰이는 부대찌개 라면이라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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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 알게 된 식당으로 꽤 만족한 곳이다.

오늘은 산꼼장어소금구이와 양념을 주문하여 맛을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소금구이에 한 표를 던진다.

식당 규모는 4인석 원탁테이블이 13개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외 나머진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 식당이다.


산꼼장어 소금구이 기본2인분(550g)


꼼장어의 간이란다.


꼼장어의 내장. 상당히 고소하고 맛있다.



산꼼장어 양념. 양파와 대파를 듬뿍 얻었다. 잘 모르지만 산꼼장어라 양념이 베게 하기 위해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산꼼장어 양념 2인분(5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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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방영되었던 도화동(공덕동이라 많이들 이야기함)의 홍천한우곱창 식당을 가족과 함께 방문하였다.
블로그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워낙 유명해져서 줄을 서는 것은 기본이라 선뜻 못 가보고 기회를 기다리던 중 오픈 시간에 인근에 있어 찾아가 보게 되었다.
다행히 기다림은 없었고 7 테이블 중 한자리에 앉았다.

(하루 3~4바퀴 회전하면 재료도 끝난다고 했다)

워낙 곱창을 좋아하는 가족이라 푸짐하게 주문하고 맛있게 먹었다.
먹는 도중 손님은 줄을 이었고 손님과 대화하는 주인장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여기서 알게 된 것은 주메뉴인 구이류로 기본으로 시켜야 하며 그래야 추가 메뉴인 전골을 먹을 수 있다.

주문하는 문제로 손님과의 실랑이가 종종 있는 것을 보아 주인장이 만족하는 주문량을 시키지 않으면 만족하는 주문이 나올 때까지 손님에게 압박(?)하는 것 같았다. 아마도 줄지어 있는 손님들이 있으니 테이블당 적정 매출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았다. 이 손님이 아니더라도 기다리는 손님은 많으니 말이다.

(그곳에 가면 그곳 법을 따를 수밖에???)
뭐, 그렇다 보니 친절도는 딱, 꼬집어 말하긴 그렇지만 좋지 않았던 분위기였다.
아, 그리고 옥(?)에 티라면 계산을 마치고 화장실을 가려 물으니 10번 출구 쪽으로 가란다. 으응???
건물에 화장실이 없다???
(검색해 보니 남자는 건물 옆에 있고 여자는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란다. 쩝!)

 

개인적으로 맛은 있었으나 일부러 찾아가고 싶은 생각은 안 들었던 식당이다.

양, 막창, 염통, 곱창, 대창으로 대부분 메뉴당 1인분 250g(다른 식당과 다름)에 22,000원.

곱창은 삶아서 나온 것을 구워 먹는 식이라 다른 곳보다 빨리 익는다. 염통 다음으로 곱창을 먹으라고 한다.

 

볶음밥 3인분. 1인분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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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다니던 갈매기&돼지껍데기를 잘하던 식당이 있었는 데 요즘들어 간도 쌔고 입맛에 안맞기 시작했다. 가볍게 찾기 좋았는 데 마음이 멀어졌으니 다른 곳을 물색하여야 겠다 생각하여 동네맛집을 찾아

다니던 중 한 곳을 발견했다.

간판 제목도 꽤 맘에 든다. "우리동네 연탄구이"

 


말 그대로 우리동네 맛집이다.


단가 적당하고...



석쇠밑에 연탄불이 활활~



처음 찾은 곳이라 하니 쥔장이 추천한 가브리살. 그리고 서비스 돼지껍데기...(왜 서비스로 주는 지 알았음. 맛보고 또 시키라는...결국 또 시켰음)







헐~ 이 두께가 익기는 익는 감...쩝



익네 익어~ 아주 노릿노릿 잘 익네 그려~ㅎㅎ
맛! 이정도면 괜찮은 거임! 



고깃집 기본 서비스 된장찌개



서비스로 맛보고 결국 추가 주문한 돼지껍데기



식당 분위기는 대충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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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부장님의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소개를 받고 기회되면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는 데 중학교 동창놈들과 약속이 잡혔다. 

꼬신 놈이 나이니 장소는 내 맘데로~ㅋ

그리하야 이 곳 제주본돈으로 왔다.

쥔장님은 한 몸 하신다. 뚱둥~ =33

 



근고기(600g)

근고기를 시키면 요로코롬 큰 고깃덩어리와 오겹살이 나온다.

하도 두꺼워 언제쯤 익을 까 했는 데...



생각보다 잘 익는 다. ^_^



흐흐..잘 익었군 그럼...이제 먹어 볼 까나! 쓰읍~



잘 익은 고기를 요 갈치젓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끝! 
너무 많이 찍진 말아야 한다. 짜니까! 




추가 주문은 익는 속도가 있으니 미리 주문하여야 한다.

미리 주문된 고기는 다른 테이블에서 초벌하여 주니 이점도 참고하자.

장정 4명이서 근고기 2인분, 계란찜(요것도 아주 실하게 잘 나옴), 냉면 2그릇, 그리고 소주 여러병~^^

배가 아주 든든하다.

 



제주도 토박이사장님이 엄선한 100% 청정제주산 돼지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살코기가 퍽퍽할 줄 알았는 데 쫄깃쫄깃 맛있다. 참 가격도 착하다. 정확한 금액은 짐 생각이 나지않지만 착한가격은 확실하다. ^^

아무래도 종종 찾지 싶다.

 

연락처 : 02-561-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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