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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일 무브먼트 주짓수 승급식이 있었다.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못 참석한 친구들이 아쉽다.

이번 승급식은 아마도 제일 많은 블루벨트 승급자가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다소 더 격양되고 즐거웠던 기분이다.

늘 말하는 말이지만 다들 다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하기 바라며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고 되길 희망한다.

나 또한 그러도록 노력하겠다.

 

우린 40대에요!!

 

블루벨트 그랄 승급자

 

​미비한 나의 실력은 그만 탓하기로 하였고 임태욱 사범님의 결정에 따르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기쁘게 2그랄 승급 받았다.

 

 

요즘 유행이라나 뭐라나. 빽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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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마음일까!

모자란 실력에 큰 응원을 받는 느낌이다.

임태욱 사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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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7일 무브먼트 주짓수 2/4분기 승급식

행복한 시간이다.

나는 화이트 벨트에서 블루 벨트로 승급하였다.

주짓수를 시작하고 1년 5개월 만의 승급이다.

주짓수를 시작하고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느낀 뒤로는 미흡한 실력에 승급은 기대하지 않았다. 아니 솔직히 받고는 싶었으나

내 모습에 걸맞지 않게 느껴져 마음을 비웠다.

사범님은 승급식 때마다 빠지지 않았던 말씀 중엔 "승급하게 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서 결정한 것이다."라고 하셨다.

실력이 좋거나 그렇지 않지만 가능성이 돗보이거나 등등 결정에 대한 이유가 있으니 기분 좋게 받아 들였으면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매년 찾아 오는 생일처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기로 하였다.

기쁨을 즐기기로 하였다.

학창 시절 좋아하던 선생님에게 칭찬 받을 것처럼 기분 좋다.

 

임태욱 사범님과

 

​​​새로운 컬러로 승급한 김(갓)장현, 임태욱 사범, 정노씨와 함께

 

띠 승급의 전통(?) 띠방의 결과는 ㅎㅎ

 

임태욱 사범님이 직접 준비해 선물한 나의 벨트

 

승급식 후 단체사진 


그간 함께 했던 화이트 벨트는 가고 새로운 블루 벨트가 자리잡는다.

다치지 말고 즐겁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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