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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
첫차(05:45)가 아닌 06:11 차를 타보기로 계획하여 출근 준비가 여유가 있었다.
얼마 전 청량리역에서부터 자전거를 탄 거리가 첫차를 타지 않아도 지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도해 보았다.
결과부터 말하면 4분 지각했다.
청량리역에 하차해 밖으로 나가는 시간, 자전거전용도로 외 공도에서 신호 걸리는 시간 등등 빼앗긴 시간을 고려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지긋이 불어오는 맞바람.
첫차를 타는 것이나 다음 차를 타고 빡세게 달리는 것이나 둘 다 힘들다.
어찌할꼬.

• 라이딩 세부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31559198

 

출근 라이딩

Distance 19.24 km | Time 51:57 | Speed 22.2 kph | Elevation 3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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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길 >
오늘은 사릉역에서 19:05 차를 탈 계획하고 적당히 달렸다. 중간에 시간 충분하게 간식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몸은 땀이 흐르지 않을 정도의 온기만 있었다.
아, 그런데 왜 그랬을까.
한 5km 남겨 두고 한 사람을 쫓게 되었고 그 사람에 두 사람 더해지더니 레이스를 한다. 굳이 안 쫓아가도 되는데 왜 쫓아가 18:46 차를 타고 몸엔 땀이 흠뻑 젖었을까.
왜 그랬을까. 🤔

• 라이딩 세부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33138270

 

퇴근 라이딩

Distance 33.08 km | Time 1:22:52 | Speed 24.0 kph | Elevation 8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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