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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특이사항 없음
사무실 도착 전 도시락 까먹음

2021-05-03 05:40 대성리역
2021-05-03 07:33 양재동 양재천공원
2021-05-03 07:36 양재동 양재천공원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713101402

 

출근 라이딩

Distance 19.99 km | Time 58:27 | Speed 20.5 kph | Elevation 47 m

connect.garmin.com



<퇴근길>
속도계의 랩타임을 이용해 구간 훈련을 시도함
그런데 계속 달리려고만 하는 것 같음
쉴 줄도 알아야 한다

랩타임 결과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714844597

 

퇴근 라이딩

Distance 32.86 km | Time 1:19:38 | Speed 24.8 kph | Elevation 91 m

connect.gar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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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
첫차(05:45)가 아닌 06:11 차를 타보기로 계획하여 출근 준비가 여유가 있었다.
얼마 전 청량리역에서부터 자전거를 탄 거리가 첫차를 타지 않아도 지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도해 보았다.
결과부터 말하면 4분 지각했다.
청량리역에 하차해 밖으로 나가는 시간, 자전거전용도로 외 공도에서 신호 걸리는 시간 등등 빼앗긴 시간을 고려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지긋이 불어오는 맞바람.
첫차를 타는 것이나 다음 차를 타고 빡세게 달리는 것이나 둘 다 힘들다.
어찌할꼬.

• 라이딩 세부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31559198

 

출근 라이딩

Distance 19.24 km | Time 51:57 | Speed 22.2 kph | Elevation 38 m

connect.garmin.com

 




< 퇴근길 >
오늘은 사릉역에서 19:05 차를 탈 계획하고 적당히 달렸다. 중간에 시간 충분하게 간식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몸은 땀이 흐르지 않을 정도의 온기만 있었다.
아, 그런데 왜 그랬을까.
한 5km 남겨 두고 한 사람을 쫓게 되었고 그 사람에 두 사람 더해지더니 레이스를 한다. 굳이 안 쫓아가도 되는데 왜 쫓아가 18:46 차를 타고 몸엔 땀이 흠뻑 젖었을까.
왜 그랬을까. 🤔

• 라이딩 세부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33138270

 

퇴근 라이딩

Distance 33.08 km | Time 1:22:52 | Speed 24.0 kph | Elevation 85 m

connect.gar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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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
오늘 출근길은 평소와 다른 경로를 선택했다.
아침 자출 중 가장 힘들고 신경 쓰이는 것은 대성리역에서 첫차를 타는 것이다.
꼭 간당간당하게 타게 된다.
좀 더 일찍 일어나면 괜찮겠지만 평소처럼 일어나 빠르게 준비하고 나가고 싶었다.
빠르게 준비를 못 하면서 말이다.
오늘은 첫차 시각이 5시 45분인데 집에서 41분에 출발했다.
대성리역 입구에 43분 도착 후 계단을 열심히 뛰어올라 정확히 45분에 플랫폼 도착하고 1분 연착한 열차에 올라탔다. 정말 힘들었다.
숨을 헐떡이며 가던 중 꾀가 났다.
좀 더 쉬고 싶은 마음에 평소 내리던 사릉역이 아닌 청량리역을 선택했다. 좀 더 가는 시간이 있지만 그만큼 자전거 타는 거리가 짧아 득이 클 것 같았다.
결과로 득이 컸다.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서행하고 했지만, 평소와 비슷하게 도착했다.
가끔(과연?) 이 코스를 이용해야겠다.
[출근 라이딩](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08115365)

 

이런 감성 괜찮군

 


< 퇴근길 >
퇴근길은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수월했다.
평상시 5단 기어를 잘 안 쓰지만 길 좋은 평지나 순풍이 부는 경우 5단 기어를 써도 무리가 없다.
무리 없이 페달을 돌린다 해도 피로감과 지루함이 생기는 구간이 있다. 나에겐 (강 북쪽) 천호대교 ~ 강동대교 구간이 그렇다. 하지만 쫓아가기 좋은 상대를 만나면 다른 생각은 나지 않는다. 그냥 재미있다.
오늘은 그런 상대로 로드(타는 사람)를 만났다.
초반 시속 28~30km를 달리더니 이후 시속 33~36km를 달린다. 숨이 턱까지 차올라 마스크를 벗고 싶었지만 난 말 잘 듣는 어른인지라 벗지 않았다. 😷
약 5km 구간을 아무 생각 없이 달렸다.
목표한 지점(도저히 못 쫓아가기)에 도달해 거친 숨을 돌리며 아무 변화 없이 쭉쭉 나가는 로드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합니다” 인사말과 함께 보내주었(줄 수밖에 없)다.
뒤에서 부는 바람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상황이고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었다. 나름 선전한 결과에 뿌듯했다. 😬
[퇴근 라이딩](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099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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