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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남들의 발렌타인데이
기온은 오르고 올라 자전거 타기 좋은 날이었다
대성리역에서 첫차를 타고 중랑역까지 점프
아직은 어둑하다
중랑천 살곶이 다리 근처에 다다르니 철새들의 울움소리가 들린다

대성리역 - 05:45 첫차를 기다리며
한강 자전거도로 청담지구
퇴근길 - 동일로지하차도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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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인 풍경을 담아보자고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으나 보는 것만 못하다.
모자란 것은 마음에 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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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중랑역 하차하니 비가 내린다
중랑천 자전거도로 중랑교에서 진입 가능
도로 상태 좋았지만
송정동 부근부터 차단
동일로로 우회하여 영동대교 건넜고
한강 진입 가능하였지만 성수대교 방향 차단
도로엔 부유물과 죽은 물고기…
탄천합수부는 물이 넘쳐 통행 불가
공도로 우회
정신 없는 출근길

중랑역 하차
영동대교, 탄천합수부 방향
영동대교, 성수대교 방향
탄천합수부 침수



<퇴근길>
퇴근 전까지 비가 조금 내렸다
양재천 자전거도로 상태 좋음
탄천…음…
탄천합수부 인근을 지날 때는 주변 공도로 우회하는
것이 좋겠다
한강, 중랑천 자전거도로 상태 좋음
성수대교 남,북단 엘리베이터 사용할 수 없음
성수대교 북단에서 만난 브롬토너와 상봉역까지 동행

탄천 삼성동 부근
탄천 삼성동 부근, 합수부 여전히 침수
탄천 뻘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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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15일 출근길
자출을 하다 보면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죠.
출근 시간 때가 비슷해서 그런 것 같아요.
며칠 전은 조금 특별한 일이 있었는데요.
이날은 성수대교를 건너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한 분과의 에피소드입니다.
인사를 건네고 방향을 묻고 동행을 요청했어요.
그분은 흔쾌히 승낙했고 뒤를 따라 길지 않은 거리(성수대교~탄천 합수부)를 따라 갔어요.
바람이 많이 분 날인데 열심히 끌어주셨지요.
그렇게 그분은 삼성동으로 빠지시고 감사 인사를 전했어요.
그리고 며칠 뒤 그분이 스트라바(함께한 라이더로 떠서 팔로우했음)를 통해 영상 링크 하나를 보내주셨는데 그게 아래의 영상입니다.
저는 주로 혼자 라이딩을 하다 보니 남이 찍어 준 영상이나 사진이 없는데 이런 영상을 받으니 꽤 기분이 좋더군요.
이런 맛에 함께 라이딩을 하나 봐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저를 위해 시간을 내준 그분의 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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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닳아버릴 때까지 탔으니 문제가 날 수밖에
짧은 언덕에서 댄싱 치려 일어났다가 체인이 빠지면서 엎어져 무릎 깨지고 힘이 좀 실린다 싶으면 특특 거리며 헛돌았다.


더는 늦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 bb5 이스트점에 들렸다.
먼저 온 손님이 있어 대기가 길어질 것 같아 체인과 스프라켓 세트만 구매했다.
브롬톤 6단 스프라켓 세트는 재고가 없어 2단 세트로 구매했다.
6단은 13, 16T 이고 2단은은 12, 16T라 13T 스프라켓을 추가 구매했다.


나는 4단과 5단 주행을 주로 하여 변속 시 갭을 줄여보고자 13T가 아닌 2단 기본인 12,16T로 세팅했다.

체인을 알맞게 커팅해 주셔서 작업이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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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역 첫차(05:45) 기다리는 중...
대성리역 첫차(05:45) 기다리는 중...
퇴계원역에 하차 후 출발했는데 바로 이 지경
프론트백 레인커버 씌우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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