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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알 수 없는 펑크
펑크 때우다 텐셔너 풀리 깨먹음
앞바퀴는 조금 더 탈 수 있는 상태이나
뒤바퀴는 많이 달았다
컨티넨탈 콘택트 어반 타이어, 튜브 구매

새 신을 신고 주차장 몇 번 돈 느낌은 쫀쫀하게 지면과 밀착되는 느낌과 튀지 않는 승차감이 만족스러웠다
좀 더 타고 느껴봐야겠다

2021-12-17 자출

타이어 끌리는 소리가 나 확인해 보니 거의 바닥에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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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역에서 사릉역까지 브롬톤과 점프

2021-09-24 05:36
2021-09-2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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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2일
춘천 라이딩 🚴🏽‍♂️=33
해장 라이딩 🚴🏽‍♂️=33

어제 이웃들과 그리들 산 기념으로 삼겹살 파티를 원 없이 즐겼다.
다이어트는 머릿속에 없다.
6시부터 시작된 모임이 새벽 1시가 넘어 끝났다.
엄청나게 먹었다.
아침엔 라면까지!!🍜
몸무게 수치가 예상 밖으로 치솟았다. 😢
다시 빼자!!🔥🔥🔥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7347637410

🚴🏽‍♂️춘천 라이딩🚴🏽‍♂️

Distance 76.25 km | Time 3:06:38 | Speed 24.5 kph | Elevation 347 m

connect.garmin.com

강촌리 자전거도로
저쪽으로 가면 강촌 나오나요? 네~^^
신면교 근처 자전거도로. 춘천 초입.
신매2리 마을회관 근처
신매2리 마을회광 근처
서상대교 입구. 여기까지 자전거도로가 나있다. 춘성교를 넘으려면 공도를 이용해야 한다. 공도 진입로를 몰라 가드레일 넘어 공도 탐.
소양강처녀상 앞
주말답게 자전거족 엄청 탐.
전날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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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한 달 동안 약 600km를 탔다.

비가 오락가락했던 달 치곤 선방한 것 같다.

점점 더워지고 있다.

쳐지지 말고 7월도 열심히 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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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이어트 중이다.
평상시 저녁을 안 먹지만 약속이 있는 날은 먹는다.
또 주말은 평일 못 잔 잠을 자고 늦장을 피우지만, 오늘 예정된 저녁 식사가 있어 운동하기로 하고 일찍 일어나 아내와 함께 산책하고 돌아와 바로 집 근처 운두산으로 향했다. 몇 번 산책 삼아 초입만 다녀왔지 정상을 가지 않았다.
오늘은 정상을 목표로 열심히 올랐다.
이 산은 등산객이 거의 없다. 오늘은 두 그룹의 등산객을 빼고 한 명도 마주친 적 없었다.
등산로는 빼곡히 나무에 둘러쌓여 빛조차 들어 올 수 없을 정도다.
산은 오르락내리락 심심하지 않다.
산 정상에 오르면 주변 경관을 보면 감탄하리라 생각했건만 그렇지 않았다. 산이 낮아서 그런가!
하산 길은 온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했다.
이 선택이 잘못된 선택임을 안 것은 30분 정도 흐른 뒤였다.
사람이 다닌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길 모습이다.
핸드폰 지도를 살펴보니 등산로에서 벗어나 있었다.
등산로 방향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경사가 매우 심하고 낙엽이 깔려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찌었다.
시간은 오후 12시 경이라 날이 훤해 일단 길을 찾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그래도 안 되면 119에 조난 신고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헤매기를 약 한 시간 반이 지났을 무렵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보였다. ‘아! 살았다.’
왼쪽 오른쪽 어디로 갈까! 계속 찾으려던 등산로 방향 쪽을 선택했다.
얼마를 갔을까!
길이 막혔다. 등산로도 없다.
낙심하지 말자.
이쪽이 막혔다면 반대쪽에 시작된 곳이 있지 않겠는가.
지도를 살펴보니 반대 방향에 성묘유원지가 있다.
확신을 갖고 열심히 걸었다.
이 길은 다 좋았다. 강한 햇빛을 온몸으로 받는 것만 빼면.
금방 다녀올 것으로 예상하고 물을 넉넉히 챙기지 않았다.
거의 바닥난 물을 한 모금 입만 축이고 아껴 마셨다.
지도로 보는 것보다 유원지는 꽤 멀었다.
중간중간 갈림길에서 지도를 확인하고 확인하기를 거듭하며 걷고 또 걸으니 건물이 하나 나타났다.
중앙기도원이다.
드디어 오늘 등산을 마무리 할 수 있다.
길을 따라 내려가니 몇 번 와 본 익숙한 곳이 나왔다.
이곳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다행히 버스카드를 챙겨나 왔다.
아내를 호출할 수 있었지만, 주말엔 도로가 나들이객으로 매우 혼잡하여 부르지 않았다.
버스 정거장에서 몇 분 기다리니 저기 버스가 온다.
어랏! 나를 못 보고 지나치는 버스를 손을 흔들어 급히 잡아타고 어렵게 집에 도착했다.
이런 게 개고생일 것이다.
나중에 할 이야깃거리가 하나 만들어졌다.
저녁 먹기로 한 시간이 아직 남아 잠시 잠을 청했다.
아내가 깨워 일어났다.
온몸이 뻐근하다.
일단 정신차리고 이웃집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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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5일

맑고 청명한 풍경이 가을과 같다.
높은 온도에도 나무 그늘 밑에 있으니 춥다.
바람은 시원한 강풍이다.
해변 마을의 분위기는 아늑하고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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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이런 날씨만 같아라.
해는 옅게 깔린 구름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바람은 살랑살랑, 그리고 깨끗한 공기.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763387056

출근 라이딩

Distance 32.52 km | Time 1:21:35 | Speed 23.9 kph | Elevation 64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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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덥다.
해가 뜨겁다.
여름인가!
그래도 좋다.
화창한 날 공원에 사람들이 많다.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765287617

퇴근 라이딩

Distance 32.91 km | Time 1:23:36 | Speed 23.6 kph | Elevation 8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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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대성리역-청량리역 지하철 이용
라이딩 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729515227

출근 라이딩

Distance 19.73 km | Time 54:40 | Speed 21.7 kph | Elevation 45 m

connect.garmin.com


<퇴근길>
체력 테스트겸 전구간 자전거를 탔다.
나름 선방했고 견딜만 했다.
영상은 SONY HDR-AS200V 액션캠을 핸들바에 장착하고 찍었는데 떨림이 심하다. 헬멧이나 자전거가 아닌 다른 곳에 장착해야 괜찮은 영상을 얻들 수 있을 것 같다.
영상 편집 기술도 없는데…☹️
라이딩 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731457394

퇴근 라이딩

Distance 59.01 km | Time 2:25:53 | Speed 24.3 kph | Elevation 269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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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영상 : https://youtu.be/_460c8lo8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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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새로 심은 애호박과 청량고추가 다른 식물에 비해 시들해졌다. 몸살은 앓는 것인 듯하다.
좀 더 지켜보자.

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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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특이사항 없음
사무실 도착 전 도시락 까먹음

2021-05-03 05:40 대성리역
2021-05-03 07:33 양재동 양재천공원
2021-05-03 07:36 양재동 양재천공원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713101402

 

출근 라이딩

Distance 19.99 km | Time 58:27 | Speed 20.5 kph | Elevation 4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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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속도계의 랩타임을 이용해 구간 훈련을 시도함
그런데 계속 달리려고만 하는 것 같음
쉴 줄도 알아야 한다

랩타임 결과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714844597

 

퇴근 라이딩

Distance 32.86 km | Time 1:19:38 | Speed 24.8 kph | Elevation 9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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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무 지식 없이 오이를 키운 바 있다.
오이의 줄기가 이곳저곳 멱을 잡고 다닌 것을 보았다.
그래서 올해는 다른 식물의 멱을 잡지 않고 줄타기 할 수 있도록 그물 지지대를 만들어 주었다.
이제 병충해 없이 관리만 잘하면 된다.

그물은 소량 구매가 좀 애매하여 300m 한 덩어리 구매하였다. 몇 년은 사용할 수 있겠다. ㅎㅎㅎ
애호박
딸기
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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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90207272

 

출근 라이딩

Distance 18.51 km | Time 47:36 | Speed 23.3 kph | Elevation 40 m

connect.garmin.com

2021-04-29 06:59 성수대교 건널 때
2021-04-29 07:32 양재동 사무실 주차장

Relive앱으로 만든 출근길 동영상

 



<퇴근길>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92107207

 

퇴근 라이딩

Distance 32.85 km | Time 1:30:23 | Speed 21.8 kph | Elevation 85 m

connect.garmin.com

2021-04-29 17:45 데이트 하는 커플 예뻐요
2021-04-29 18:03 구리시 토평동. 자주 쉬었다 가는 곳
2021-04-29 18:08 갈 곳을 바라보며
2021-04-29 18:09 나
2021-04-29 18:13 강 건너 하남시
2021-04-29 18:30 구리시 인창동. 저 나무 밑에서 사진 찍으려 했는데 먼저 와 있는 사람이 있다
2021-04-29 18:46 저 전철을 못 탔으니 20분 뒤에 오는 전철을 타자
2021-04-29 18:50 사능양묘장
202104-29 18:59 사릉역. 이 전철은 급행이라 타면 안 된다.

Relive앱으로 만든 퇴근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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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동안 약 3,200km를 타고 느낀 몇 가지 불만족이 수많은 장점을 이겼고 결국 나보다 만족하며 타 줄 사람에게 보내기로 했다.

지난 주말 건물 구석에 먼지 자욱한 이놈을 꺼내 묵은 때를 벗기고 기름칠하였다.

오늘은 보내기 전 마지막(작자가 없으면 더 타겠지만) 라이딩을 함께하며 출근했다.
출근길 좋아하는 장소에서 사진도 찍고 열심히 달렸던 지난해를 기억한다. 흠...같이 더 있을까🤔

•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73045843

KARV48_출근 라이딩

Distance 57.82 km | Time 2:00:07 | Speed 28.9 kph | Elevation 233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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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카브48스피드 #KARV48 #자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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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역시 첫차를 타는 것이 수월하다.
오늘은 청량리역에서 하차해 자전거를 탔다.
가는 길에 익숙한 그곳(내 친구 JY의 똥강아지들이 인라인스케이트 강습받는 장소)에서 기념사진도 일부러 찍었다. 😬
시간적 여유 탓인지 발 구름이 가볍고 흥이 있다.
사무실 근처 양재천공원에 출근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 아내가 일찍 일어나 만든 도시락(올리브오일로 두르고 살짝 볶은 삶은 달걀과 토마토)을 먹었다.
주변은 푸르르고 꼭 놀러 온 것 같다.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78328277

 

출근 라이딩

Distance 19.41 km | Time 53:52 | Speed 21.6 kph | Elevation 37 m

connect.garmin.com



<퇴근길>

날이 종일 흐렸다.
그래도 공기 질이 좋으니 상쾌하다.
오늘 페달링은 아침이나 저녁이나 가볍다.
퇴근길은 시속 14km 정도의 바람을 등에 업고 달렸다.
무난하게 사릉역 18:46 차에 올라탔다.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80274670

 

퇴근 라이딩

Distance 32.85 km | Time 1:28:17 | Speed 22.3 kph | Elevation 9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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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철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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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

오늘의 운동 목표는 5단 기어로 케이던스 80rpm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다.

간간이 낮은 기어로 변속하였지만 주 기어 단수는 5단이었다.

맞바람 없이 평균 케이던스 81rpm으로 마무리하였다.

·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43045158

 

출근 라이딩

Distance 31.99 km | Time 1:16:41 | Speed 25.0 kph | Elevation 56 m

connect.garmin.com

 


 

< 퇴근길 >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무리 안 했다.

나름 낭만스럽게 달렸다.

마주치는 브롬토너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도 하고 구멍난 비닐하우스에 고개를 내민 강아지가 귀여워 웃기도 하며 즐겁게 달렸다.

집엔 저녁 7시 35분에 도착.

· 라이딩 상세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45146870

 

퇴근 라이딩

Distance 32.88 km | Time 1:34:20 | Speed 20.9 kph | Elevation 79 m

connect.gar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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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
첫차(05:45)가 아닌 06:11 차를 타보기로 계획하여 출근 준비가 여유가 있었다.
얼마 전 청량리역에서부터 자전거를 탄 거리가 첫차를 타지 않아도 지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도해 보았다.
결과부터 말하면 4분 지각했다.
청량리역에 하차해 밖으로 나가는 시간, 자전거전용도로 외 공도에서 신호 걸리는 시간 등등 빼앗긴 시간을 고려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지긋이 불어오는 맞바람.
첫차를 타는 것이나 다음 차를 타고 빡세게 달리는 것이나 둘 다 힘들다.
어찌할꼬.

• 라이딩 세부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31559198

 

출근 라이딩

Distance 19.24 km | Time 51:57 | Speed 22.2 kph | Elevation 38 m

connect.garmin.com

 




< 퇴근길 >
오늘은 사릉역에서 19:05 차를 탈 계획하고 적당히 달렸다. 중간에 시간 충분하게 간식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몸은 땀이 흐르지 않을 정도의 온기만 있었다.
아, 그런데 왜 그랬을까.
한 5km 남겨 두고 한 사람을 쫓게 되었고 그 사람에 두 사람 더해지더니 레이스를 한다. 굳이 안 쫓아가도 되는데 왜 쫓아가 18:46 차를 타고 몸엔 땀이 흠뻑 젖었을까.
왜 그랬을까. 🤔

• 라이딩 세부정보 : 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33138270

 

퇴근 라이딩

Distance 33.08 km | Time 1:22:52 | Speed 24.0 kph | Elevation 85 m

connect.gar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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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를 제외하곤 자란 것을 잘 못 느끼겠다.
부추는 작년에 심은 것인데 겨울을 나더니 더 튼튼하고 자라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대파
청양고추
일반 고추
방울토마토
겨울 난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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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
오늘 출근길은 평소와 다른 경로를 선택했다.
아침 자출 중 가장 힘들고 신경 쓰이는 것은 대성리역에서 첫차를 타는 것이다.
꼭 간당간당하게 타게 된다.
좀 더 일찍 일어나면 괜찮겠지만 평소처럼 일어나 빠르게 준비하고 나가고 싶었다.
빠르게 준비를 못 하면서 말이다.
오늘은 첫차 시각이 5시 45분인데 집에서 41분에 출발했다.
대성리역 입구에 43분 도착 후 계단을 열심히 뛰어올라 정확히 45분에 플랫폼 도착하고 1분 연착한 열차에 올라탔다. 정말 힘들었다.
숨을 헐떡이며 가던 중 꾀가 났다.
좀 더 쉬고 싶은 마음에 평소 내리던 사릉역이 아닌 청량리역을 선택했다. 좀 더 가는 시간이 있지만 그만큼 자전거 타는 거리가 짧아 득이 클 것 같았다.
결과로 득이 컸다.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서행하고 했지만, 평소와 비슷하게 도착했다.
가끔(과연?) 이 코스를 이용해야겠다.
[출근 라이딩](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08115365)

 

이런 감성 괜찮군

 


< 퇴근길 >
퇴근길은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수월했다.
평상시 5단 기어를 잘 안 쓰지만 길 좋은 평지나 순풍이 부는 경우 5단 기어를 써도 무리가 없다.
무리 없이 페달을 돌린다 해도 피로감과 지루함이 생기는 구간이 있다. 나에겐 (강 북쪽) 천호대교 ~ 강동대교 구간이 그렇다. 하지만 쫓아가기 좋은 상대를 만나면 다른 생각은 나지 않는다. 그냥 재미있다.
오늘은 그런 상대로 로드(타는 사람)를 만났다.
초반 시속 28~30km를 달리더니 이후 시속 33~36km를 달린다. 숨이 턱까지 차올라 마스크를 벗고 싶었지만 난 말 잘 듣는 어른인지라 벗지 않았다. 😷
약 5km 구간을 아무 생각 없이 달렸다.
목표한 지점(도저히 못 쫓아가기)에 도달해 거친 숨을 돌리며 아무 변화 없이 쭉쭉 나가는 로드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합니다” 인사말과 함께 보내주었(줄 수밖에 없)다.
뒤에서 부는 바람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상황이고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었다. 나름 선전한 결과에 뿌듯했다. 😬
[퇴근 라이딩](https://connect.garmin.com/modern/activity/66099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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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렸다.
내일 비가 그친다니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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